흥한주택종합건설,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 최고 24.4대 1로 전 타입 1순위 당해 마감

입력 2016-02-25 21:31   수정 2016-02-26 09:00

경남 진주의 신흥주거지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리며 전 주택형이 당해 1순위에서 마감됐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흥한주택종합건설이 공급하는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가 1순위 청약 접수에서 915가구(특별공급 237가구 제외) 모집에 9239명이 몰려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2타입에서 나왔다. 26가구 모집에 636건이 접수되어 24.4대 1(당해지역)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전용면적 59㎡A1타입은 20.2대1(당해지역)을 나타내면 두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전용면적 84㎡C2타입에는 143명 모집에 1408명이 청약해 9.8대1(당해지역)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분양마케팅업체인 씨엘케이 장영호 사장은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실용적인 특화설계가 수요자들에게 주효하게 작용한 것 같다”며 “높은 청약률이 계약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C-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1152가구의 대단지다. 단지 인근에 정촌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항공국가산업단지, 뿌리산업단지가 추진될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단지인근으로 남해고속도로, 국도2호선, KTX진주역이 가까워 교통 여건도 좋다. 단지는 ‘아이사랑 컨셉트’를 내세워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 키즈스테이션, 워터파크형 물놀이터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남향 위주 단지배치와 전 가구 4베이 이상으로 설계된다.내부에는 넓은 드레스룸과 알파룸, 펜트리도 적용하여 공간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내달 4일 당첨자 발표 후 9~11일 3일간 계약을 접수한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부터 800만원대 초반까지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11월이며, 모델하우스는 진주시 강남동 옛 제일예식장 부지에 마련돼 있다.(055)742-0002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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